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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용 경매 공매 (실전 전략)

by tenburger1 2025. 6. 29.

직장인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자산을 불리기 어렵고, 그렇다고 리스크 큰 투자는 겁이 납니다. 이때 ‘경매’와 ‘공매’는 안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부업 투자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과 자본이 제한적인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세운다면, 주말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충분히 수익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매와 공매의 기본 차이부터,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실전 전략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경매 공매, 직장인이 접근하기 쉬운 이유

직장인이 경매과 공매중 어떤걸 고를지 고민하는 이미지

경매와 공매는 다른 투자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일정한 ‘루틴’만 잡으면 시간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낮 시간에 현장을 다니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정보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출근 전 또는 퇴근 후에도 충분히 조사 및 준비가 가능합니다.

 

매는 법원을 통해, 공매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공통점은 모두 ‘입찰’ 방식으로 부동산이나 자산을 낙찰받는다는 것이고, 차이점은 절차와 정보공개의 차이입니다.

 

직장인에게 특히 공매가 유리한 점은, 실시간으로 ‘온비드’ 같은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고, 입찰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경매는 좀 더 복잡한 권리분석이 필요하지만,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에 낙찰될 가능성이 높아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주요 추천 플랫폼:

  • 경매: 지지옥션, 굿옥션, 대법원경매
  • 공매: 온비드(onbid.co.kr)

2.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전략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시간 관리’입니다.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일주일 단위로 할 수 있는 루틴을 먼저 정리해보세요.

Step 1. 매물 검색 루틴 만들기

매주 월, 수, 금 아침 30분씩 ‘관심 지역’에 올라온 경매·공매 매물을 검색하고 스크랩합니다. 키워드는 “역세권 소형 아파트”, “6억 이하 빌라”, “캠코 공매 다세대 주택” 등으로 좁혀야 효율적입니다.

 

Step 2. 매물 분석 습관화하기스크랩한 매물은 최소 하루 1건씩 ‘등기부등본’, ‘시세’, ‘권리분석’을 연습합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10건만 분석해보면 틀이 잡힙니다. 특히 직장인에게 권리분석은 ‘입문 필수코스’입니다.

 

Step 3. 입찰 전략 세우기
낙찰가율이 높은 지역은 피하고, 입찰자가 적은 틈새 시장 위주로 접근합니다. 지방 소형 아파트, 준공된 지 오래된 빌라 등은 입찰 경쟁이 적어 낙찰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입찰가는 감정가의 75~85% 수준을 기준으로 조정하세요.

 

Step 4. 낙찰 후 플랜 B 세우기
단순히 낙찰만 받고 끝나면 안 됩니다. 매도? 임대? 리모델링 후 가치 상승? 직장인에게 중요한 건 ‘운영 시간’이 짧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장기임대 등록이나 전세로 전환하는 전략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3.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는 경매·공매 전략

직장인의 또 하나의 현실적인 한계는 ‘투자금’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수억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소자본 전략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 공매 차량 낙찰
5백만 원 이하로도 가능한 공매 자동차 매물이 있습니다. 낙찰 후 중고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직접 활용도 가능합니다.

 

2) 지방 소형 부동산 공략
지방 중소도시의 소형 오피스텔이나 다세대 주택은 5천만 원 내외의 낙찰도 가능합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실투자금이 거의 들지 않고 월세 수익으로 바로 전환 가능합니다.

 

3) 공동 투자 & 법인 활용
직장인 2~3명이 함께 법인을 설립하거나 공동 입찰을 통해 자본 부담을 줄이는 방식도 있습니다. 특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물건은 인력 분담이 가능해 집단 투자에 적합합니다.

 

이 모든 전략에서 핵심은 ‘공부 → 분석 → 실전 → 반복’입니다. 처음엔 용어조차 생소하지만, 2~3건만 진지하게 분석하면 충분히 감이 옵니다. 경매·공매는 공부한 만큼 수익률이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결론: 직장인도 경매·공매로 자산을 키울 수 있다.

경매와 공매는 시간이 없고 자본이 부족한 직장인에게도 충분히 가능한 부업입니다. 중요한 건 단기간의 수익이 아닌, 장기적으로 내 자산을 ‘지속적으로 불리는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 요약 정리:

  • 경매: 권리분석과 시세 파악이 핵심
  • 공매: 입찰 접근성과 정보 획득이 쉬움
  • 직장인은 ‘루틴 + 실전 + 반복’이 성공의 열쇠

늘 당장 ‘온비드’에 들어가 한 건이라도 매물을 분석해보세요. 그 작은 한 걸음이, 1년 뒤 여러분의 자산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습니다.